"서울시야 고마워" 천자릴레이를 하고 있어요.
이런 사태로 인해서 서울시 홈페이지의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에 "서울시야 고마워"라는 주제의 글을 연재(?)하고 있는데, 어쩌다보니 제가
시작하게 됐어요.
하자센터에서 청춘을 보내고 보니 우리 오세훈 시장님을 존경하게 됐네요-_- 자세한 건 "
서울시야 고마워"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firefox에서 안 보이는 건 제 탓이 아니에요 ㅜ)
서울시에서
답장을 보내주고는 있는데 (제가 존경하는 시장님께서 보내주시는 건 아니더라고요) 그 내용이란 게 쓰레기 집하장 옮겨달라고 구청에 민원 넣었을 때 받아본 답장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답장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죠. 뭐 내용이 다 거기서 거기니 같은 답장은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름은 대체 왜 헛갈리시는지. 저는 처음이라 신경 좀 쓰셨나 본데, 제 뒤에 쓴 사람들은 답장 안에 있는 민원인 이름이 제각각이에요
그래서 서울시는 참 젊은 조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답장이야 뭐 벼락치기하면 되고, 내용이야 뭐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되고. 어쩜 대학생들하고 하는 짓이 그렇게 똑같으실까
하긴, 퇴출대상 공무원들이
잡초뽑기하는 마당에 얼마나 바쁘시겠어요. 답장이라도 받은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