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문자수 : 196

피 패러다임

난상토론회에 해당되는 글 1건

<<   top   >>
이 글 쓴 날짜 :
2008/01/01 23:26

제 5회 난상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이 글의 갈래 : 꾸밈없이 이 글의 태그 : , ,
2007년의 마지막 토요일에 난상토론회에 다녀왔어요
제 어정쩡한 포지션으로 인해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여러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요, 1부에서는 '좋은 UI의 구성' 세션에, 2부에서는 한국 VC들이 왜 인터넷 벤처에 투자하지 않는가?에 대해 떠든 세션에 참여했습니다

1부 세션에서 제가 서기를 맡았던 관계로 좀 정리를 해 보면

주제 : 좋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구성 

참가자 : 코리아와이즈넛의 마루날님, 넥슨의 안준석님(게임개발), 스토리베리의 오원탁님(서비스기획), 모바일리더의 박장호님(S/W개발), 연세대 청년문화원의 정미영님(웹개발), 엔씨소프트의 박일님(게임개발), 신지소프트의 표석연님(UI개발), 그리고 우장희님(게임개발) 

1) 웹서비스의 UI 
  • 오원탁님: 웹서비스에서 클릭해야 되는 게 너무 많다. 이 사이트를 보면서 대안을 생각하는 중인데 어떤 게 사용자가 원하는 것일까?
  • 마루날님: 30-40대를 겨냥한 B2B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가장 고민은 생소한 용어를 많이 쓰기 때문에 네이밍이다. 메뉴 위치가난 불편하다고 느끼는데 내가 사용자의 대표성을 가질 수 있을까? 
  • 정미영님: 기획할 때 고민되는 게, 타겟을 어디에 둬야 할 지 모르겠다. 모든 연령층을 다 신경쓰려면 너무 복잡하다. 기획자나 개발자가 어느 수준까지 커버해야 하는지 고민이다. 
2) 좋은 UI란?
  • 안준석님: 편하다는 것의 기준이 무엇일까. 사람들이 익숙한 게 편한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간극을 어떻게 둘 수 있을까
  • 정미영님: 익숙해지니까 편하게 되는 건데 처음부터 편하게 되기가 쉽지 않다.
3) UI 가이드라인 잡기
  • 마루날님: 모바일 검색 UI를 제대로 이해하는 게 힘들다. SKT도 UI 가이드라인이 없다. 개발자도 어려운데 유저들은 얼마나 어려울까 싶었다
  • 표석연님: 개발하는 도중에 디자인이 나오는 게 가장 힘들다. 그래서 개발할 때 목표를 못 잡고 있다
  • 마루날님: B2B는 툴팁도 장황하게 설명해야 할 경우가 많다. 뭔가 그럴싸하게 만들기 위해 일부러 복잡하게 하기도 한다. 
  • 박일님: 게임 안에서 청결을 hygiene이라고 썼는데 사람들은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른다. 해외에도 같은 게임을 서비스하려고 하니까 그런 문제가 있다
  • 박장호님: 우리나라 기업들은 그런 가이드라인이 없어서 표준에 맞춰서 만들 수가 없다. 시간도 모자라서 대충대충 하다 보니 한 프로그램 안에서도 인터페이스가 다 다르다. 
  • 표석연님: 같은 회사 휴대폰 인터페이스도 다 다른게, 사업부끼리 정보교류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 박장호님: 표준 만드는 조직이 힘이 없다. 디바이스 만드는 조직이 힘이 세기 때문에 그렇게 되기도 한다
이렇게 적고 보니, 저는 아무 얘기도 안 한 것 같지만 그건 사실과 다릅니다; 기록을 안 했을 뿐 ㅋ

이번 토론회는 A10스튜디오가 후원했기 때문에 더 뜻깊었다는 출처 불명의 소식도 있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행사 후기를 쓰고, 태그에 '난상토론회'와 '유니크카드'를 추가하고, 행사 등록 페이지에 먼댓글을 보내시는 분들께 유니크카드 한 상자씩을 무료로 드리고 있답니다 :) 
2008/01/01 23:26 2008/01/01 23:26

순대포유

2008/01/09 00:22
안녕하세요.
유니크카드 언제 받을 수 있어요? 정보랑 주소 이런것도 못보냈는데 ^ ^ 받고싶어요~
고치거나 지우기

펭도

2008/01/09 17:12
안녕하세요 순대포유님. 지금 이벤트 대상자 리스트업 중입니다. 완료되면 안내 메일 보내드리겠습니다 :)
고치거나 지우기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