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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패러다임

이 글 쓴 날짜 :
2008/08/15 21:51

창업 유경험자와 무경험자

이 글의 갈래 : 꾸밈없이 이 글의 태그 :
창업한 지 1년이 좀 넘었다. 사실 아직까지는 뭘 했다고 하기에 부끄러운 수준이다

사업을 한다니까 주위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는데, 반응은 딱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래, 젊을 때 아니면 언제 해보겠니? 좋은 경험 될거다" vs. "글쎄, 좀 더 경험 쌓고 하는 게 좋지 않겠니? 우선 번듯한 직장에 들어가렴"

물론 둘 다 날 위해서 해 주시는 말씀들이다. 하지만 신기한 점을 발견했는데, 날 격려하며 응원해주는 쪽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창업 유경험자들이고  '아직은 때가 아니다'고 하는 쪽은 무경험자들이다

'아직은 때가 아니다'고 하시는 분들. 물론 아직 경험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직접 기업을 경영하는 것만큼의 경험을 대기업에서 몇 년 일한다고 얻을 수 있을까? MBA에서 배울 수 있을까? 창업 유경험자들은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보고 '나중에 하라'고 하지 않는 게 아닐까

그리고 나는 쾌락주의자이기 때문에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고통을 감수하는 일 따위는 하지 못한다. 물론, 어렸을 때부터 창업하고 싶었다면서 20년 동안 어떻게 참았냐고 묻는다면 할 말은 없다-_-
2008/08/15 21:51 2008/08/15 21:51

thinkr

2008/08/16 03:28
언제나 뒤에서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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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2008/08/16 21:11
어떻게 참았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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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2008/10/29 20:18
야 뭐야 창업정도 했으면 이제 스카이라운지 갈때도 됐자나? 왜 맨날 튕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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