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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패러다임

이 글 쓴 날짜 :
2007/02/28 18:29

중국이 그토록 유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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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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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국 증시가 폭락했고, 그게 유럽, 아메리카를 거쳐 다시 아시아로 왔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증시를 움직이는 역학구도 자체가 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중국 증시가 더 이상 글로벌 시장에서 변방이 아닌 핵심 변수로 급부상했음을 단적으로 알려주는 일대 사건이라는 것이다.  -매일경제


상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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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유럽이란 게 있다. 하지만 중국 검색엔진인 바이두 유럽판이 아니라 네덜란드에서 만든 아류 바이두다.

그 동안 중국은 이것 저것 베끼기에만 급급했다. 마티즈 똑같이 베낀 건 다들 알고 있을테고. 하지만 이것은 유럽에서 중국 것을 베낀 첫 사례가 아닐까?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작됐다고 볼 수도 있겠다

내가 중국 바이두 경영진이라면 저 아류 바이두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겠다. 그냥 바이두 유럽이 혼자서 잘 크게 내버려둔다. 그리고 나서 진짜 바이두가 유럽에 진출할 때 "원조 바이두가 왔습니다"라고 홍보하면 게임 끝이다. 펩시코가 코카콜라보다 매출이 크다지만 '음료' 펩시와 코카콜라만을 놓고 보면 여전히 밀린다. 아마 펩시코는 콜라로는 영원히 코카콜라를 못 이길 거다. 왜냐면 코카콜라가 원조니까


뭐 하여간. 몇 해 전부터 다들 중국 중국 그러는데 난 계속 긴가민가 했었고, 재작년에 곰곰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짜 줄 때 중국 펀드가 아닌 인도 펀드를 추천했다. 상하이엔 가 봤으니 이제 뭄바이에 가 볼까 하고 있고. 아직까지는 모르겠다
2007/02/28 18:29 2007/02/28 18:29

대나무

2007/03/02 11:10
그래서 인도-차이나 펀드로.... 중국이 유망한 것과 영향력이 커진 것을 다르게 봐야하지 않을까? 요즘 드는 생각은 중국의 많은 인구가 중산층이 되고 그만큼 소비하게 된다면... 이게 좋은 일인지(경제,펀드)...나쁜일인지(자원,환경)... 그리고 또 중국의 저임금 시기가 끝나면 어찌될지...(그 다음은 아프리카인가?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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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도

2007/03/04 04:26
대나무/ 인도-차이나 펀드라기 보다는 친디아 펀드라고들 하지ㅋ
제목을 유망 어쩌고 한 것은 아직 중국을 신흥시장으로 보기 때문이지. 중국의 저임금 시기가 지나면 개성공단으로? 아프리카는 글쎄.. 아시아 신흥시장만큼 어느정도 교육받은 저임금 노동력이 있는 곳이 지구상에 더 이상 있을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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