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08 18:02
내 맘대로 연휴를 즐길 권리를 달라
이 글의 갈래 : 꾸밈없이 이 글의 태그 : 하이서울페스티벌바로 앞 글을 보면 알겠지만 어제 광화문이며 시청 일대를 돌아다녔다
첫 행선지가 경복궁역이라 대학로에서 273번 버스를 탔다
그런데 하이서울페스티벌 때문에 세종로를 통제해서 경복궁역에 가기 전에 내려서 지하철을 탈 수밖에 없었다
내가 갔던 갤러리팩토리와 대림미술관은 축제가 열리는 곳과는 꽤 떨어져 있어서 조용하게 걸을 수 있었는데 문제는 그 다음에 로댕갤러리에 갈 때 발생했다
축제를 한답시고 틀어놓은 이상한 음악은 소음 그 자체였고 동화면세점 앞이던가? 이것저것 길거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어서 매우 혼잡스러웠다
서울시청 안에서 술이며 밥을 판들 난 아무 상관 안 한다. 하지만 길거리가 서울시 소유인가? 그들에게 내 보행권을 침해할 권리는 없다
물론 하이서울페스티벌 할 수 있다. 시청 앞 광장에서 행사하느라 조금 시끄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드넓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하고 인도까지 점령하는 건 이렇게밖에 이해할 수 없다 - "너네 연휴래봤자 할 거 없으니까 우리가 기획한 행사에 와서 공연 좀 보다가 돈도 좀 쓰고 가라."
서울시민 모두가 하이서울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싶어하는가? 나처럼 각자의 행선지가 있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을거다
그러니까 내년부터는 뭐 하려면 조그맣게 너희들끼리 하고, 대다수 시민들의 당연한 권리는 보장해줬으면 좋겠다
첫 행선지가 경복궁역이라 대학로에서 273번 버스를 탔다
그런데 하이서울페스티벌 때문에 세종로를 통제해서 경복궁역에 가기 전에 내려서 지하철을 탈 수밖에 없었다
내가 갔던 갤러리팩토리와 대림미술관은 축제가 열리는 곳과는 꽤 떨어져 있어서 조용하게 걸을 수 있었는데 문제는 그 다음에 로댕갤러리에 갈 때 발생했다
축제를 한답시고 틀어놓은 이상한 음악은 소음 그 자체였고 동화면세점 앞이던가? 이것저것 길거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어서 매우 혼잡스러웠다
서울시청 안에서 술이며 밥을 판들 난 아무 상관 안 한다. 하지만 길거리가 서울시 소유인가? 그들에게 내 보행권을 침해할 권리는 없다
물론 하이서울페스티벌 할 수 있다. 시청 앞 광장에서 행사하느라 조금 시끄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드넓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하고 인도까지 점령하는 건 이렇게밖에 이해할 수 없다 - "너네 연휴래봤자 할 거 없으니까 우리가 기획한 행사에 와서 공연 좀 보다가 돈도 좀 쓰고 가라."
서울시민 모두가 하이서울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싶어하는가? 나처럼 각자의 행선지가 있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을거다
그러니까 내년부터는 뭐 하려면 조그맣게 너희들끼리 하고, 대다수 시민들의 당연한 권리는 보장해줬으면 좋겠다


